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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최중증 발달장애인 전문돌봄인력 양성’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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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림센터에서 6월부터 최중증 발달장애인 전문돌봄인력 양성교육 시작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는 경기도 내 최중증 발달장애인에게 맞춤 돌봄을 제공하기 위한 전문돌봄인력 양성을 시작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전문돌봄인력은 현행 장애인활동지원사들의 돌봄으로는 어려운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돌봄을 수행하는 인력을 말한다.

그동안 최중증 장애인을 위한 돌봄은 인력이 부족한 실정이었다. 경기도는 이런 돌봄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해 전문돌봄인력을 양성하며, 이는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360° 돌봄 사업 3가지 중 ‘어디나 돌봄’ 사업의 일환이다.

사업 내용은 일상지원 등을 포함한 최중증 발달장애인(뇌병변장애인 포함)의 가정 내 맞춤돌봄 지원 강화를 통해 빈틈없는 돌봄 지원과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장애인에게 맞춤 돌봄을 제공하기 위한 전문돌봄인력을 양성하는 것이다.

교육은 총 7회 운영되며, 교육대상은 최중증 발달장애인에 대한 돌봄 서비스 제공을 희망하는 사람이다. 현재 활동 중이거나 은퇴·퇴직 한 장애인 활동지원사,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 특수교사 등 350명이다.

교육과정개발에는 교육전문가와 장애인복지 관련 학계·현장 전문가가 참여했으며, 최중증 발달장애인 특성과 서비스 수요자 욕구를 반영해 현장적용이 가능한 과목으로 구성했다. 교육과정은 돌봄의 가치, 최중증 발달장애인의 이해 등 이론과목과 안전한 실천 등 실기 과목으로 구성해 교육 실효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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