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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언어치료청각재활학과, 남구장애인복지관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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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데일리한국 이가현 기자]동명대학교 언어치료청각재활학과는 최근 부산광역시 남구장애인복지관과 가족회사협약을 체결하고, 의사소통 약자를 위한 AAC(보완대체의사소통) 기반 장애친화환경 조성사업에 참여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사업 수행을 위해 8월 26일 남구장애인복지관에서 산업디자인, 사회복지, 특수교육 및 언어치료 전문가로 구성된 협의회 회의를 실시하고, 사업 추진사항을 공유했다. 의사소통 약자를 위한 AAC(보완대체의사소통) 기반 장애친화환경 디자인 매뉴얼 연구 결과와 디자인 시안 브리핑도 가졌다.

동명대 언어치료청각재활학과 김주영 교수는 “남구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의사소통 약자들이 개별화된 AAC 평가 및 중재를 통해 복지관 및 지역사회에서 AAC를 기반으로 하여 의사소통하면서 삶의 질을 한층 더 높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협의회에 참여한 각 분야 전문가들은 성과공유회(12월 예정)를 통해 지역사회 의사소통 약자를 위한 AAC 장애 친화 환경 조성 분위기를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동명대 언어치료청각재활학과는 언어치료사, 청능사 자격 동시취득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전국에 5개 학과 중 하나이다. 2024년 3월부터 ‘언어치료청각재활학과’로 학과명을 변경하면서 교육과정을 임상 재활 중심으로 더욱 강화하고, 올해부터 대학원 석사과정을 신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또한, 2012년 동명언어임상센터를 개원하여 임상경력 10년 이상의 실습 지도교수가 학생들과 함께 의사소통 문제를 경험하고 있는 아동 및 성인에게 무료 언어평가와 언어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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